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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 "미래 성장 신사업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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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올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철강 월드 톱 시장 지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사업과 관련해서 "리튬, 이차전지 등 진행 중인 사업은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통해 고객 확대를 이뤄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특히 "철강업 시장 지위를 더욱 견고하게 하고 친환경 고효율 미래형 제철소를 만들고 월드 프리미엄 플러스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솔루션 마케팅 강화로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내수 시장 입지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룹사 간 합의와 차세대 성장사업 발굴하고 사업추진의 유연성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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