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IR NEWS
김주현 사외이사, 포스코 이사회 의장 선출
 |
김 의장은 현대경제연구원 대표이사 원장,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이다. 2015년부터 포스코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포스코는 이날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을 신규 선임하고 박병원 전 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전중선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고 오인환 사장과 장인화 부사장, 유성 부사장을 재선임했다. 전 신임 사내이사는 포스코 원료구매실장, 경영전략실장, 포스코강판 사장을 거쳐 지난달 포스코 가치경영센터장에 선임됐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는 오인환 사장과 이날 승진한 장인화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장 신임 사장은 포스코 신사업관리실장,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기술투자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철강생산본부장을 맡았다.
포스코는 해외 주주 대표와 기관투자자 등 국내외 주주 200명이 참석한 이번 주총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전문위원회 개편, 사외이사 수 증원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도 통과시켰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고수익 핵심사업 중심의 사업재편과 그룹사 간 융복합사업 창출, 미래성장을 위한 신사업 지속 추진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는 특히 권 회장 연임 2년 차를 맞이해 'CEO(최고경영자) 후보군 육성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했다. CEO 육성 프로그램은 객관적 검증 프로세스를 통해 선발된 포스코와 계열사 부장급 이상 우수 인재에 대해 개인별 계획 수립을 통해 차기 경영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 주가차트
-
- C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