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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 올해 영업익 5576억원…사상 최대치 기대-케이프
케이프투자증권은 31일 포스코대우에 대해 "미얀마 가스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자원개발 부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부실 자산과 거래선 정리를 통한 지난 3년간 구조조정이 마무리되면서 이익 안정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민석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1% 즈가한 1502억원을 달성했다"며 "미얀마 가스전 단가와 판매랴 증가로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무역부문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안정적인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미얀마 가스전 비수기임에도 불구, 전년 대비 37.2% 증가한 1329억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9% 증가한 5576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자원개발 부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신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부실 자산과 거래선 구조조정을 통해 올 들어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며 "자원개발부문은 유가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전년 대비 29.6% 증가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유가 상승에 따른 이익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주가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박스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실적 대비 저평가로 판단되며 구조조정 효과와 장기적인 이익 성장을 감안하면 매수 관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신민석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1% 즈가한 1502억원을 달성했다"며 "미얀마 가스전 단가와 판매랴 증가로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무역부문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면서 안정적인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미얀마 가스전 비수기임에도 불구, 전년 대비 37.2% 증가한 1329억원,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9% 증가한 5576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고 유가 상승에 따른 자원개발 부문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신 연구원은 "지난 3년간 부실 자산과 거래선 구조조정을 통해 올 들어 이익 안정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며 "자원개발부문은 유가상승과 판매량 증가로 전년 대비 29.6% 증가가 예상되며 장기적으로 유가 상승에 따른 이익 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주가는 안정적인 실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제한적인 박스권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실적 대비 저평가로 판단되며 구조조정 효과와 장기적인 이익 성장을 감안하면 매수 관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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