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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감원 선정 서민금융 최우수은행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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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을 목표로 서민금융 지원에 힘써왔다.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과 사잇돌 중금리대출에서 각각 2조805억원, 556억원을 지원해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실적(지난 15일 기준)을 냈다.
저소득층의 자립과 목돈마련을 지원하는 새희망적금은 총 3487억원(8만9699건)을 지원했다. ‘SHB 가계부채 힐링 프로그램’을 활용해 1조9742억원(7만5080건)의 고객채무를 조정해주기도 했다. 은행권 최초로 서민금융 거점점포와 전담창구를 전국 67개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서민금융 전용 콜센터도 설치했다.
서민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썼다. 신한은행은 올 한해 동안 사회적 기업에 대해 물품구매, 기부금 등으로 133억원을 지원했다. 35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조성해 25명에게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연간 소비자보호 성과가 우수한 금융사를 선정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우수회사’에도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금감원에서 실시한 ‘2015년도 금융소비자 보호 실태 평가’에서 민원건수, 민원처리 기간 등 계량 항목 5개 부문과 소비자보호 체계 및 운영 등 비계량 항목 5개 부문에서 모두 ‘양호’ 등급을 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 지원과 소비자보호를 위한 당행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통해 고객의 행복과 성공에 동행하는 한편 소비자보호 우수 은행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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