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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베트남서 수탁업무 라이선스 획득

최동수 기자 | 2017.04.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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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이 17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베트남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 수탁업무 라이선스 인가를 획득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해 베트남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신한은행베트남은행은 이번 수탁업무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향후 주식, 펀드 등 베트남 시장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관 고객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수탁은행으로 선정되면 수탁수수료를 받고 수탁자금의 일부를 활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한 관계자는 "글로벌 은행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수탁업무가 국내은행을 통해 가능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베트남 정부기관, 금융기관 자금을 유치하는 업무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아울러 올해 지점 4지점 설립을 인가받고 올해 안에 베트남 남부 소재 떤빈, 11군, 푸년 지역과 베트남 북부 소재 하동 지역에서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공단 인근 지역인 떤빈에는 기업형 지점이 설립되며 11군, 푸년, 하동 지역에는 리테일 지점이 설립된다. 3개의 리테일 지점에는 현지 영업 강화를 위해 현지인을 지점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4개 지점 설립이 모두 완료되면 신한베트남은행은 총 22개(남부지역 13개, 북부지역 9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돼 네트워크 규모에서 확고한 2위와 격차를 벌리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금융시장에서 고객들에게 먼저 선택받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을 활용한 스마트 리테일 전략 중심으로 현지 영업을 강화하겠다”며 “이번 인가에 도움을 준 한국 대사관 및 금융감독원 베트남 사무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아시아 리딩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까지 해외 손익 비중을 20% 수준으로 확대하고자 글로컬리제이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화 기반 영업에 집중한 결과 2015년 469억원, 2016년 53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2017년 3월말 현재 총대출 11억 6천만달러를 돌파했고 3년 연속 법인신용카드 1위 사업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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