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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스마트전단채랩 판매 9000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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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전자단기사채,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CP(기업어음) 등 비교적 만기가 짧은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 이상의 수익을 추구한다. 포트폴리오에 편입한 채권의 듀레이션(투자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 이하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영향을 줄인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약 9830억원어치를 판매했다.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은 3개월 단위로 해지 혹은 재투자 할 수 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채권가격이 하락하더라도 만기 보유를 통해 손실을 피하고 보다 높은 금리로 재투자가 가능하다. 투자자산의 가격변동과 발행사의 신용위험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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