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과 만나다고객의 성공을 위한 파트너! 나의 금융 브랜드는 신한입니다.
IR NEWS
신한카드 "새학기·꾸미기·재충전 업종 주목하라"
 |
신한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카드이용 실적을 분석한 결과 봄에는 이같은 'S·P·R'업종과 관련된 소비가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3월은 새학기 시작으로 사교육 지출이 가장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3월의 학원업종 카드 사용액은 각각 9.3%, 9.1%, 9.2%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증가분의 약 98대가 40·50대에서 발생했다.
대학상권도 3월에서 5월까지 가장 활기를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상권의 연간 사용액을 살펴보면 매년 약 28%가 이 기간 동안 사용됐다.
자신 및 주변 꾸미기와 관련해서는 헬스 및 뷰티업종의 3월 사용액이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튼, 카페트, 조명, 가구, 주방기구 등으로 구성된 '홈퍼니싱' 업종은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액 증가가 시작됐다.
재충전 및 기분전환과 관련해서는 역시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3월의 문화·예술·공연 소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사용액 대비 3월 사용액을 비교하면 20대가 57%, 40대가 44% 50대가 52%씩 늘어 거의 전 연령대에서 겨울보다 봄에 문화·예술 관련 소비가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외 여행과 관련된 면세점 사용액도 봄철 사용액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2015년 의 경우 3~5월 사용액은 연간 전체 사용액의 23.4%를 차지했지만 2016년은 23.8%, 지난해는 25.6%로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 관계자는 “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어느 업종의 어느 고객군의 소비가 봄에 늘어나는지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밝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봄철 소비 활성화를 위해 'S.P.R.ing' 업종과 고객군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