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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 '보맵'과 손잡고 디지털 보험시장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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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생명은 디지털 보험시장에 특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맵은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전략 등 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두 기업은 상품개발을 위한 공동 TF(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디지털 전용 보험상품과 보맵의 제휴 사업자를 위한 플랫폼 전용 보험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보맵은 모바일 보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인슈어테크 기업으로, 보험 가입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 친화적인 보험 서비스로, 현재 앱 다운로드 수 200만건, 회원수 1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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