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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신진 미술작가 발굴하고 판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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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은행 플랫폼을 활용한 미술 소비문화 확산 △차세대 작가 및 작품 프로모션을 위한 전시·행사 운영 △신진(청년) 미술 작가의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신진(청년) 미술 작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전도 개최하고 선정된 작품을 'H.art1(하트원)'에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하나은행 'H.art1(하트원)'을 MZ세대의 문화 향유 공간이자 젊은 신진 작가들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H.art1(하트원)'은 지난 11월 폐쇄 점포를 리모델링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개관 6개월 만에 MZ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연말까지 작품 전시 일정이 꽉 차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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