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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중국 18번째 지점 염성분행 개점
신한은행은 13일 중국 장강삼각주 경제권에 위치한 염성시 경제개발구에 18번째 지점인 염성(盐城)분행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염성지역은 2015년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때 지정된 협력지역으로 신흥 경제 개발 중심지역이다. 한국 자동차 산업 관련 협력업체 300여개를 비롯해 1000여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염성시 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지점을 개설했다. 신한은행은 중국계 은행이 독점하고 있는 염성시에서 새로운 영업 기회를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염성분행을 개설해 염성시 경제개발구에서 신속하고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현지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 진출 네트워크의 현지화 전략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염성분행 개점으로 신한은행은 전세계 20개국 148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향후 진출 국가별로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수행해 신규성장 동력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염성지역은 2015년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때 지정된 협력지역으로 신흥 경제 개발 중심지역이다. 한국 자동차 산업 관련 협력업체 300여개를 비롯해 1000여개의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다.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는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염성시 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번 지점을 개설했다. 신한은행은 중국계 은행이 독점하고 있는 염성시에서 새로운 영업 기회를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창구 신한은행 부행장은 “염성분행을 개설해 염성시 경제개발구에서 신속하고 차별적인 금융서비스를 현지 고객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 진출 네트워크의 현지화 전략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염성분행 개점으로 신한은행은 전세계 20개국 148개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향후 진출 국가별로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수행해 신규성장 동력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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