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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포인트 사용시 10%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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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 따라 5월까지 3개월 동안 고객들이 전국 450여점의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사용한 마이신한포인트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출연해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아름인' 도서관 건립에 활용한다.
아름인 도서관은 2010년부터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아동들에게 친환경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국내에는 대도시에서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모두 449개를 설치했다. 해외에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이어 지난해 7월 미얀마에 해외 3호 아름인 도서관을 지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LG전자 베스트샵에서 마이신한포인트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도서관 건립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고객, 회사, 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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