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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중위험 ISA 수익률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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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이 일임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수익률을 높이는데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은행이 선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2일 지난 2월 말 기준 금융투자협의 'ISA다모아'의 중위험 모델포트폴리오 부문에서 '신한은행 일임형ISA 중위험P'가 2.86%(6개월 기준)로 은행·증권사 포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대구은행 ISA중수익캐치형A가 2.42%로 2위고 신한은행 일임형ISA 중위험A가 2.4%로 3위다. 전체 일임형ISA 평균수익률(9개 출시)도 은행권 평균 수익률을 웃돌고 6개월, 9개월 평균 수익률은 증권사 평균 수익률보다도 높다.
신한은행 한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해 향후 국민의 안정적 노후생활보장을 위한 일임형(개인, 퇴직)연금 상품 도입 등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시스템, 상품, 서비스 등을 신속히 갖춰 일임 자산관리 영역에서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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