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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월 990원에 '신변보호'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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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노약자나 여성에게 유용한 서비스로 가입자는 위치제공서비스와 피해보상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위급시 경찰의 발빠른 초동대처가 가능해져 범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최소화할 수 있다. 보호자는 최대 세 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가입자가 일상생활 중 범죄에 의한 신체상해 또는 사망의 피해를 입을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보상해 준다. 신변보호서비스 이용료는 월 990원.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2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위급 상황시 휴대전화 구조요청만으로도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해질 수 있는 신변보호서비스를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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