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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조직개편..글로벌·IB에 초점
신한금융투자는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취임한 김형진 사장의 글로벌·디지털 강화 전략이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구체화됐다는 평가다.
신한금융투자는 우선 글로벌 사업에서 그룹사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사업그룹을 신설했다. 그룹사 중심의 글로벌 컨트롤타워 구축과 해외 채널 관리 및 영업 확대 등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이다. 글로벌사업그룹 산하에는 글로벌기획실을 뒀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전사 해외채널을 총괄하는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략 수립과 영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했다. 전략기획부에 속한 글로벌전략팀을 글로벌사업부로 승격해 글로벌사업본부 산하에 뒀다. 글로벌사업부는 해외법인 및 사무소 등 해외채널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한금융투자는 은행과 금융투자회사 중심의 CIB(상업투자은행)사업부문을 지주, 생명, 캐피탈까지 함께하는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으로 확대 개편한 그룹 전략에 발맞춰 IB그룹 명칭을 GIB그룹으로 변경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운영지원본부, 정보보호본부를 경영기획그룹 소속으로 변경했다. 운영지원본부, 정보보호본부는 디지털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해 회사 전반의 디지털 전략을 수행한다. 또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전담조직인 빅데이터팀을 신설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직원역량 개발과 인사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인사부와 기업문화부의 교육, 기업문화 기능을 통합해 인재육성부를 새로 설치했다. 직원 고충, 복리후생, 급여 등 대적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행복센터를 신설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중개를 담당하는 글로벌사업부를 GBK(Global Brokerage)사업부로 변경했다. 시너지사업부는 원신한추진부로 변경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그룹 차원에서 조직개편과 인사가 있었기 때문에 신한금융투자도 그룹의 전략에 발맞추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한 것"이라며 "각 계열사가 추진하던 글로벌 사업을 그룹사 간 힘을 합쳐 역량을 집결할 수 있게 됐고, 은행과 증권이 합쳐진 CIB조직을 지주, 생명, 캐피탈까지 포함한 5개사가 협업하는 GIB조직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신한금융투자는 우선 글로벌 사업에서 그룹사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사업그룹을 신설했다. 그룹사 중심의 글로벌 컨트롤타워 구축과 해외 채널 관리 및 영업 확대 등을 수행하기 위한 정책이다. 글로벌사업그룹 산하에는 글로벌기획실을 뒀다.
신한금융투자는 또 전사 해외채널을 총괄하는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략 수립과 영업지원 창구를 일원화했다. 전략기획부에 속한 글로벌전략팀을 글로벌사업부로 승격해 글로벌사업본부 산하에 뒀다. 글로벌사업부는 해외법인 및 사무소 등 해외채널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한금융투자는 은행과 금융투자회사 중심의 CIB(상업투자은행)사업부문을 지주, 생명, 캐피탈까지 함께하는 GIB(Group & Global Investment Banking Group)사업부문으로 확대 개편한 그룹 전략에 발맞춰 IB그룹 명칭을 GIB그룹으로 변경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운영지원본부, 정보보호본부를 경영기획그룹 소속으로 변경했다. 운영지원본부, 정보보호본부는 디지털사업본부와 협업을 통해 회사 전반의 디지털 전략을 수행한다. 또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빅데이터 전담조직인 빅데이터팀을 신설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직원역량 개발과 인사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인사부와 기업문화부의 교육, 기업문화 기능을 통합해 인재육성부를 새로 설치했다. 직원 고충, 복리후생, 급여 등 대적원 서비스를 담당하는 직원행복센터를 신설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주식 및 파생상품 중개를 담당하는 글로벌사업부를 GBK(Global Brokerage)사업부로 변경했다. 시너지사업부는 원신한추진부로 변경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그룹 차원에서 조직개편과 인사가 있었기 때문에 신한금융투자도 그룹의 전략에 발맞추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한 것"이라며 "각 계열사가 추진하던 글로벌 사업을 그룹사 간 힘을 합쳐 역량을 집결할 수 있게 됐고, 은행과 증권이 합쳐진 CIB조직을 지주, 생명, 캐피탈까지 포함한 5개사가 협업하는 GIB조직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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