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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폭우피해 고객 긴급 금융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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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6개월분의 보험료 납입을 유예해 준다. 유예된 보험료는 내년 1월에 일시금 납입 또는 내년 6월까지 6개월간 분할 납입 중에서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는 동안에도 보장 혜택은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다. 보험계약 대출의 이자 납입과 융자대출의 원리금 상환 및 이자 납입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금융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8월말까지며 신한생명 지점으로 유선 신청하거나 지점 또는 고객플라자 방문, 담당 설계사 방문 접수 중에서 편리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한생명은 아울러 이번 피해 고객이 보험금을 신청하면 최대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고객서비스팀 관계자는 “22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긴급 금융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 발생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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