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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신한은행, 2020년까지 KBO 새 타이틀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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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2020년까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됐다.
KBO는 15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신한은행으로 확정했다"며 "16일 오전 11시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조인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KBO 리그 정규시즌과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리그 전체에 대해 독점적인 타이틀 스폰서 권리를 2020년까지 보유하게 됐다. 타이틀 명칭, 엠블럼, 계약 내용 등 세부 사항은 조인식 때 발표된다.
한편 2015년부터 3년 간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타이어뱅크는 2017년을 끝으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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