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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 ‘한·중4차산업 목표전환형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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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P자산운용은 한국과 중국의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신한BNPP한중4차산업목표전환형펀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한BNPP한중4차산업목표전환형펀드’는 4차산업혁명 관련 한국과 중국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국내 기업에 대한 투자는 신한BNPP 액티브주식운용실에서 운용하며,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는 홍콩법인에서 각각 담당한다. 목표 수익률인 6%를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전환된다.
투자비중은 중국과 한국 각각 6대4다. 주기적으로 두 국가의 시장 상황과 투자 대상 기업 모니터링을 통해 전략적으로 조절할 계획이다.
운용을 맡은 액티브주식운용실 한형기 차장은 "IT(정보기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중심으로 로봇, 바이오, 자동화 등 관련 테마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IT업종을 비롯해서 공급 체인을 형성하고 있는 여러 관련 산업의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중국 기업 투자를 담당하는 야오펑 홍콩법인 CIO는 “중국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모두 4차산업 강국”이라며 “핵심산업 보호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뒷받침, 중산층 확대에 따른 소비 패러다임의 변화는 4차산업 성장의 좋은 토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펀드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신한은행, 우리은행, 기업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키움증권, 유진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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