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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지난해 보수 11억4000만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지주와 은행에서 11억40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지난해 은행과 카드에서 20억9000만원을 받았다.
2일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해 신한지주(작년 3월 선임) 보수로 6억2000만원, 신한은행(작년 3월 퇴임) 보수로 5억2000만원을 받았다.
조 회장의 신한지주 보수는 급여 6억1900만원과 복리후생 등 기타근로소득 100만원이다. 상여는 지급되지 않았다.
신한은행 보수로는 급여 1억5200만원과 상여 3억6800만원을 받았다. 신한은행의 2016년 당기순이익이 1조9403억원으로 전년대비 30.2% 증가한 점, 총자산순이익률 (ROA)가 0.66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점,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16%, 연체율 0.31% 등 자산건전성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이 성과에 반영됐다.
위 행장은 지난해 신한은행(작년 3월 선임)에서 6억7400만원, 신한카드(작년 3월 퇴임)에서 14억4600만원을 받았다.
위 행장은 신한은행 급여로 6억7000만원,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 400만원을 받았다. 신한은행의 상여는 없었다.
신한카드의 급여는 1억100만원, 상여는 13억4500억원이다. 단기성과급은 2016년 연간 성과에 따라 지난해 1분기에 2억7400만원을 받았다. 장기성과급은 2013년에 3개년분(2013~2015년)이 부여돼 회사의 4개년간(2013~2016년) 성과에 따라 지난해 1분기에 10억7100만원이 지급됐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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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의 신한지주 보수는 급여 6억1900만원과 복리후생 등 기타근로소득 100만원이다. 상여는 지급되지 않았다.
신한은행 보수로는 급여 1억5200만원과 상여 3억6800만원을 받았다. 신한은행의 2016년 당기순이익이 1조9403억원으로 전년대비 30.2% 증가한 점, 총자산순이익률 (ROA)가 0.66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점,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16%, 연체율 0.31% 등 자산건전성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는 점 등이 성과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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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행장은 신한은행 급여로 6억7000만원, 복리후생 등 기타 근로소득으로 400만원을 받았다. 신한은행의 상여는 없었다.
신한카드의 급여는 1억100만원, 상여는 13억4500억원이다. 단기성과급은 2016년 연간 성과에 따라 지난해 1분기에 2억7400만원을 받았다. 장기성과급은 2013년에 3개년분(2013~2015년)이 부여돼 회사의 4개년간(2013~2016년) 성과에 따라 지난해 1분기에 10억7100만원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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