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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월간 MVP, 신한은행 '쏠(SOL)'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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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MY CAR)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은 ‘KBO리그 월간 MVP’ 선정방식을 기존 기자단 투표 방식에서 야구팬 투표 합산 방식으로 변경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기존 ‘KBO리그 월간 MVP’는 전월 선수 기록을 기반으로 KBO에서 추천한 5~6명 중 기자단의 최종 투표로 정해졌으나 올해 시즌부터 기자단 투표 점수 50%, 신한은행 모바일플랫폼 ‘신한 SOL(쏠)’에서 진행하는 야구팬 투표 점수 50% 합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4월 월간 MVP’ 선정 투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신한 쏠’에서 진행하며 MVP 선정 결과는 7일에 발표된다. 월간 MVP 선수에게는 월 200만원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 골드바가 주어지며 신한은행 후원으로 해당 선수 모교에 100만원이 기부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월간 MVP 선정 투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MVP 선수의 싸인 유니폼(10명). 티켓링크 야구 예매권(200명, 1인 2매)을 비롯해 선착순 1만명에게 워너원 이모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KBO리그 월간 MVP’ 선정 선수 명의로 모교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KBO리그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KBO와 함께 선수들을 격려하고 야구팬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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