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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요양병원 비대면 결제 서비스 활성화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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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이미 일부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정기 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다.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모바일 결제서비스 업체 '다날', EMR(전자의무기록) 사업자 '브레인헬스케어'와 공동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했다는 것이 신한카드의 설명이다.
병원 방문 없이도 결제하는 '수기결제',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전달 받은 결제 링크를 이용하는 'SMS결제', 자동이체를 연결하는 '정기결제' 등이 서비스에 담기게 된다. 보호자 간에 병원비를 나눠 결제하는 분할 납부도 도입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COVID-19)로 비대면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요양병원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요양시설까지 비대면 결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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