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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AI 챗봇, 금융권 최초 'AI+'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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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ISO(국제표준화기구)와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AI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 등에 대한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AI+인증' 수여식은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이상진 한국표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열렸다.
'AI+'인증'을 받은 신한카드의 AI 챗봇 '파니'는 2017년 6월 출시됐다. 자체 AI 기술과 2680만개의 빅데이터가 결합됐으며, 자연어 처리 능력도 갖춘 서비스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선보인 '초개인화 플랫폼'은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회사 역량을 결집해 추진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며 "고객 관점의 AI 신기술 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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