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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디지털역량 진단 '신한 SCOOL check'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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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COOL check'는 임직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를 위해 신한금융이 고안한 디지털 실무능력 자가 진단 평가 플랫폼이다. △웹 기반 코딩 실습 △디지털 신기술 자가 진단 △성취도 테스트 △코딩 테스트 등 다양한 실습, 진단 환경을 제공한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말 그룹사 디지털 교육 과정을 통합한 ‘신한 SCOOL’을 구축해 활용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 SCOOL check’를 통해 디지털 교육 성과를 측정하고 디지털 인력 채용과 희망 직무 배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신한DS 경력사원 채용에 플랫폼 코딩 테스트를 활용, 외부 인력에 대한 디지털 실무역량을 검증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SCOOL'과 '신한 SCOOL check'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관련 교육 컨텐츠를 제공해 그룹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상향 평준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디지로그(Digilog)'를 그룹 디지털 전환 지향점으로 정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룹 디지털 사업 아젠다를 논의하고 실행을 지원하는 조용병 회장 중심 '디지로그 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디지털 성과관리 체계 구축, 디지털 부문 제휴 및 협업 강화 등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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