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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해외주식 간편투자·선물하기로 '혁신금융'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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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및 적립식 투자 등 간편투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비싼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쪼개서 사고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자동으로 환전하고 해외주식을 매수한 뒤 원하는 목표수익률에 매도하는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다.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디지털을 통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하듯이 쉽게 해외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1주 단위로 거래되는 기존 방식에서 0.01주 등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사고파는 선진국형 거래 방식이다.
장점은 소액 적립식으로 글로벌 기업의 포트폴리오 구매가 가능한 점이다. 예를 들어 미국 대형 기술주인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알파벳(구글)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려면 약 600만원이 필요하다. 하지만 소수점 주식 구매를 활용하면 약 7만원으로 5가지 기술주를 담을 수 있다.
금융위원회로부터 증권업계 최초로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받은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서비스'는 '플랜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와 함께 해외주식 재테크에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말 카카오톡 선물하기 플랫폼에 입점한 신한금융투자의 해외주식상품콘 '스탁콘'은 2030세대의 간편한 해외주식 투자를 돕고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신한금융투자 계좌 없이도 가족·친구·지인에게 해외주식을 선물할 수 있다. 현재 스탁콘 라인업은 스타벅스 커피한잔 4100원권, 넷플릭스 한달 구독 1만2000원권, 애플 충전기값 2만5000원권, 테슬라 바퀴사기 3만3000원권 등이며,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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