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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 3500억 ESG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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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캐피탈은 조달한 자금으로 서민주택 공급, 신재생에너지 사업, 스타트업/사회적 기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회사는 해당 분야에 2019년 1712억원, 2020년 3352억원을 투자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ESG채권 누적발행액은 7500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11월 그룹이 친환경 전략 '제로 카본 드라이브'를 선언한 이후에는 ESG관련 여신/투자에 대한 심사 체계를 수립하고 실무에 적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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