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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마스크 써도 내 얼굴 아는 '페이스페이'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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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제외하고 노출되는 얼굴 상단부의 특징점을 더욱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관련 솔루션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신한카드는 강조했다.
페이스페이 무인 등록기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최초 1회만 등록하면 된다. 우선은 신한카드 본사 사옥 내 카페테리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임직원 사원증에도 적용됐다. 마찬가지로 사번과 임직원 정보를 무인등록기에 한 번 등록하면 사원증을 휴대하지 않아도 사옥에 얼굴 인식 만으로 출입할 수 있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업계 처음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출입과 결제를 위한 본인 인증을 적용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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