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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에이블리' PLCC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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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는 패션뷰티 등 스타일에 관련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다. MZ(1980~2000년대생)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에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해 지난 달 월 사용자 수(MAU) 520만명을 기록하고, 누적 거래액은 1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는 협약을 통해 에이블리에 특화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상품 개발과 더불어 에이블리 전용 결제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 시너지 창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에이블리와의 더욱 강력한 협업관계를 위해 신한캐피탈에서 운용하는 디지털 전략 투자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를 통해 300억원의 투자를 함께 진행했다. 지난 4월 조성된 이 펀드는 현재까지 약 173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며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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