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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NEWS
신한은행, 개인형 IRP 고객 연금전환시 수수료 전액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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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이번 조치로 연금전환 고객이 퇴직금(자기부담금 포함) 3억원을 기반으로 연 3% 운용수익률로 20년간 2000만원씩 연금을 수령할 경우 최대 1000만원의 수수료 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IRP는 다양한 상품 운용이 가능한데, 운용수익에 대해서 연금 수령시 연금소득세를 적용해 절세가 가능하다. 퇴직금을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를 연금 수령연차에 따라 최대 40%까지 감면받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 전환 고객에 대한 은행권 최초의 수수료 면제를 통해 퇴직 후 노후자금인 연금수령액의 실질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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