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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한국ESG기준원 평가서 8년연속 통합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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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독려를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한다. 신한금융은 ESG 통합 등급 A+를 포함해 전 부문에서 A+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9월 발표한 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를 토대로 탄소중립 전략인 'Zero Carbon Drive'를 추진하고 친환경 금융 지원 등 탄소 감축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성 및 인권 보고서 등의 특화 보고서를 포함한 연 2회의 ESG 관련 보고서를 발간해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하고 이사회 내 ESG 전략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ESG 경영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974개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고 수준인 ESG 통합등급 A+를 받은 업체는 5개사다. 이 중 신한금융을 포함한 2개사만이 전 부문에서 A+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의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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