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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기보와 혁신형 中企에 3천억 지원
하나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혁신형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자금 및 사업장 분양자금에 3000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혁신형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팩키지로 묶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술평가보증에 의한 사업화자금은 기보가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기술평가보증서를 발급하면 하나은행이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분양자금대출은 기업이 분양받은 각종 산업용지, 벤처빌딩, 아파트형 공장 등의 분양대금중 계약금을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대출에 대해 기보가 신용보증하는 제도이다.
대출한도는 ▲사업장분양 및 신축의 경우는 최대 100억원, ▲이들 기업에 대한 초기 운전자금의 경우 70억원까지이다. 대출기간은 최대 10년이며 상환방법은 일시상환과 분할상환 모두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하나은행 또는 기보가 추천한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기보는 '사업장 분양자금에 대한 보증'에 대해 소요자금 범위내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하며 부분보증비율을 90%로 상향하는 한편, 우수기술기업인 경우 보증료율도 최대 0.3%까지 감면하는 등 우대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기보는 또 이번 전략적제휴를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발굴을 위한 공동상품개발과 마케팅, 투자, 기술이전, M&A와 관련한 정보교류, 기술평가인증제도 활성화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하나은행과 기보는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공동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하고 각 지역의 두 기관 영업점을 매칭시켜 상호 우수거래처의 추천, 리플렛 비치 등 영업점간 교류도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보와의 전략적 제휴로 혁신형 중소기업들에 밀착영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기술력을 가진 혁신형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공동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이번 협약에 따라 혁신형 중소기업이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팩키지로 묶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기술평가보증에 의한 사업화자금은 기보가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해 기술평가보증서를 발급하면 하나은행이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분양자금대출은 기업이 분양받은 각종 산업용지, 벤처빌딩, 아파트형 공장 등의 분양대금중 계약금을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대출에 대해 기보가 신용보증하는 제도이다.
대출한도는 ▲사업장분양 및 신축의 경우는 최대 100억원, ▲이들 기업에 대한 초기 운전자금의 경우 70억원까지이다. 대출기간은 최대 10년이며 상환방법은 일시상환과 분할상환 모두 가능하다. 대출대상은 하나은행 또는 기보가 추천한 혁신형 중소기업이다.
기보는 '사업장 분양자금에 대한 보증'에 대해 소요자금 범위내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하며 부분보증비율을 90%로 상향하는 한편, 우수기술기업인 경우 보증료율도 최대 0.3%까지 감면하는 등 우대지원할 예정이다.
하나은행과 기보는 또 이번 전략적제휴를 통해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발굴을 위한 공동상품개발과 마케팅, 투자, 기술이전, M&A와 관련한 정보교류, 기술평가인증제도 활성화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하나은행과 기보는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공동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하고 각 지역의 두 기관 영업점을 매칭시켜 상호 우수거래처의 추천, 리플렛 비치 등 영업점간 교류도 실시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기보와의 전략적 제휴로 혁신형 중소기업들에 밀착영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기술력을 가진 혁신형중소기업 발굴을 위한 공동상품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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