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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300억 들여 복지재단 설립
‘하나금융복지재단’은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만들어 직접적으로 공익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간호, 교육 등 사회복지학계와의 연계를 통해 전문적인 재단사업운영에 대한 자문을 받고 현장의 필요와 욕구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익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또 저소득층 거주지역 공부방 지원, 결식아동 지원사업과 무료급식, 긴급재난구호 사업 등도 함께 펼쳐 나간다. 하나금융은 특히 복지재단 설립기획단을 만들어 지난 13일부터 일본의 선진화된 노인요양시설 및 어린이집의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복지재단 관계자는 "하나금융복지재단은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직접적인 기관설립을 통해 활동한다는 특색이 있다"며 "앞으로 공익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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