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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가장 저평가… 매수↑"-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하나금융이 지주로 전환한 후 5만100원을 최고가로 등락을 거듭, 4만2000원대까지 하락했다며, 그동안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시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불확실성과 주주가치 훼손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해 왔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그러나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 인수전에서 뒤로 한발 물러나 있는 상태고 LG카드 인수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외환은행 보다는 인수부담이 더 감소할 수 있을 뿐더러 조달방법에 대해 CFO미팅을 통해 방안들의 우려감을 해소한 상태라고 평가했다.
한정태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은 "하나금융지주의 PBR은 1.2배로 은행중 가장 저평가 돼 있고, 올해 순이익이 1조4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여 PBR 1.45배는 충분히 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이 대한투신운용 및 하나증권 등 자본제휴 가능성으로 브랜드 밸류 상승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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