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믿음, 그 투명하고 아름다운 약속Honest and Trustworthy
IR NEWS
하나금융투자 "금융위기 때 안정적 성과 고배당주 전략 유효"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수석연구위원은 17일 안전선호와 관련한 투자심리 우려는 다소 진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시장이 추가 쇼크를 받을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더 강한 안전선호 현상이 필요하다며, 이제부터는 투자심리 보다는 글로벌 펀더멘털 향방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전 위기 당시의 경기지표를 가정하더라도, 현 상황은 미국 연간 실적이 30%까지 감소하는 정도의 임팩트는 아닐 것"이라며 "미국 기업이익과 경기지표별 상관성을 분석해보면 유가 하락, 고용지표 하락, 달러인덱스 상승, PMI지수 하락 시 기업이익 하향조정세 나타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해당 지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받은 섹터는 씨클리컬 업종으로 현재 미국 씨클리컬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 합계는 서브프라임 초입 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낮아진 상황"이라며 "반면 미국 IT와 커뮤니케이션 섹터 비중은 씨클리컬 대비 높아 서비스업 경기의 영향력이 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융위기와 달리 강력한 정치적 카리스마 및 적극적 경기부양책 감안 시 코로나 위기 등으로 인한 서비스업 지표 하락이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투자심리 지표 안정성과 최근 급변에 따른 안정화 기간까지의 시차를 고려해 금융위기 당시 안정적 성과 보여준 고배당주 중심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그는 시장이 추가 쇼크를 받을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더 강한 안전선호 현상이 필요하다며, 이제부터는 투자심리 보다는 글로벌 펀더멘털 향방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전 위기 당시의 경기지표를 가정하더라도, 현 상황은 미국 연간 실적이 30%까지 감소하는 정도의 임팩트는 아닐 것"이라며 "미국 기업이익과 경기지표별 상관성을 분석해보면 유가 하락, 고용지표 하락, 달러인덱스 상승, PMI지수 하락 시 기업이익 하향조정세 나타난다"고 언급했다.
그는 "다만 해당 지표에 가장 큰 영향력을 받은 섹터는 씨클리컬 업종으로 현재 미국 씨클리컬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 합계는 서브프라임 초입 대비 상대적으로 크게 낮아진 상황"이라며 "반면 미국 IT와 커뮤니케이션 섹터 비중은 씨클리컬 대비 높아 서비스업 경기의 영향력이 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금융위기와 달리 강력한 정치적 카리스마 및 적극적 경기부양책 감안 시 코로나 위기 등으로 인한 서비스업 지표 하락이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투자심리 지표 안정성과 최근 급변에 따른 안정화 기간까지의 시차를 고려해 금융위기 당시 안정적 성과 보여준 고배당주 중심의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 주가차트
-
- 사회공헌 테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