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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발달장애인·경단녀 사회진출 프로젝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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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하나 파워 온 임팩트', '하나 파워 온 챌린지'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청년 디자이너,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33개의 다양한 사회혁신기업이 참석했다.
하나 파워 온 임팩트는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 발달장애인의 남다른 재능을 활용해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올해 8개 사회혁신기업을 선발하고 16명 발달장애인 인턴십을 매칭해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 파워 온 챌린지는 청년 디자이너와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해 사회 재진출을 지원한다.
하나금융은 하나멤버스를 통해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결과에 따라 후속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회혁신기업들은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기업 성장을 위한 멘토링, 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하나벤처스 뿐만 아니라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 임팩트 투자사인 MYSC(Merry Year Social Company)의 투자 검토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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