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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비스품질지수 고객접점 5년째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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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국내 유일의 대면접점 평가지수다. 서비스 평가단이 30개 산업, 106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방문 후 서비스품질을 평가한다.
하나은행은 서비스품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영업점 및 본점부서 우수직원 총 111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정을 감안해 대표 수상자 5명을 추린 뒤 현장을 찾아가 시상했다.
올해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적극성·친절성', '업무지식'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모두기쁨 행복하나' 기치 아래 내부 CS(고객만족) 제도를 운영하고 주요 VOC(민원접수)를 실시간으로 전행에 공유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은행서비스의 가장 기본인 손님 응대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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