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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국내 최우수·글로벌 혁신 PB은행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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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지난 2005년 유로머니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최초로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이후 14회째 수상이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글로벌 금융 전문지다. 전세계 90여개국 약 450개 금융기관 임직원 2400여명이 참여하는 설문 분석을 통해 매년 국가별 PB은행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설문에서 △체계적 자산관리 노하우 △초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의 전문성 등 총 16개 평가 항목 전 부문에서 1위로 평가돼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지난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후 2017년부터 3년 연속 '글로벌 최우수 디지털 클라이언트 솔루션 PB은행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글로벌 최우수 테크놀로지 솔루션 PB은행상' 수상에 이은 6번째 PB부문 수상이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금융 전문지다. 전 세계 약 190개국 5만여명의 최고경영자(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으며,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은행을 선정해 발표한다.
정원기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손님 중심의 체계적 서비스를 통해 손님의 신뢰에 부합하는 선도적 자산관리 역량을 계속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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