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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추가 상승여력 충분 '목표가↑' -대신證
대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포스코의 1분기 영업실적이 분기실적 사항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며 영업이익률도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매출액은 평균판매단가 상승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35.1% 증가한 5조7900억원, 영업이익은 72.1% 증가한 1조73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이같은 실적호전에도 불구하고 POSCO가 해외 유수 철강사들에 비해 저평가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Nucor사는 PER가 9.1배 인데 비해 POSCO는 현재 4.1배에 불과하고, 중국의 보산강철과 대만의 CSC사의 PBR이 2배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비해 POSCO는 0.9배 수준이라는 설명.
대신증권은 POSCO가 대신 유니버스 평균지표(PER 7.5배, PBR 1.1배)에 비해서도 역시 저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을 감안한 예상 주당순이익(EPS)는 5만2469원으로 여기에 주가수익비율(PER) 5.6배를 적용해 29만원을 목표주가로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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