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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세계최고의 철강 기업' 자리매김
포스코의 브랜드 경영은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글로벌 우량기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 거래하고 싶은 회사(고객), 자랑스런 회사(사회), 일하고 싶은 회사(직원), 투자하고 싶은 회사(투자자)라는 기업 이미지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속가능 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을 경영활동의 핵심 가치로 설정했다. 모든 경영활동을 통해 수익성(경제), 건전성(환경), 책임성(사회)에서 균형과 통합을 이루는 회사로 자리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3대 핵심공유 가치를 설정했고, 포스코란 브랜드와 자연스럽게 연결짓도록 노력하고 있다. 3대 핵심공유 가치는 최고 지향(글로벌 경쟁환경에서 생존), 창의 존중(21세기 지식기반 사회의 가치창출 원천), 기본 중시(기업의 영속 발전을 위한 토대)로 짰다.
포스코는 이 같은 브랜드 전략 아래 세련되고 친숙한 기업 이미지 광고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목받고 있다. 민영화 등 회사 경영여건 변화에 대응해 중장기적으로 체계적인 기업이미지 제고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믿음직한 기업, '친근한 기업', '존경받는 기업'을 기본 컨셉트로 삼았다. 광고 및 각종 홍보물, 포스코센터 내 음악회 등 행사에 수미일관되게 적용해 기업 이미지로 뿌리내렸다.
지난 2000년 1차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종전의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기업'이란 이미지에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덧붙였고, 현재 진행중인 2차 TV 광고 캠페인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 이미지를 자리매김중이다.
포스코는 지난 2000년 6월부터 '철이 없다면…'편 등 총 12편의 기업이미지 광고를 제작, 공중파 TV를 통해 내보내고 있다. '사회의 기반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해 고객과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회사의 미션을 은유적이고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평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현재 진행중인 2차 TV 광고 캠페인은 현재까지 총 4편을 제작·방영중으로, 성장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존경받는 기업이미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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